배우 정우가 결혼 후 안정감을 얻었다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정우는 10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출연했습니다.
지난 2016년 1월 배우 김유미와 결혼한 정우는 결혼의 의미에 대해 언급한 한 청취자의 사연에 "결혼한 분들이 다들 안정적이라고 이야기해주시는데 그 느낌이 뭔지 잘 몰랐었습니다.
근데 결혼하고 한 해 두 해 지나가니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안락함이 있더라"라고 털어놨습니다.
그러면서 "행복하게 잘살고 있습니다.
한편 정우는 영화 ‘이웃사촌’으로 관객들을 만납니다.
정우는 '이웃사촌'에 대해 "따뜻하고 유쾌하고 감동이 있는 휴먼 코미디 장르"라며 "제 영화라 말하기 쉽지는 않은데 영화가 잘 나왔습니다.
그는 목표 관객 수를 손익분기점인 240만 명으로 제시하며 "만약에 넘기면 더블 DJ로 '굿모닝FM'에 재출연하겠다"라고 약속했습니다.
사진 =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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