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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화이자 FDA승인 11월말 제출...독일 바이오엔테크 공

by 디노아 2020. 10. 17.

농업=박찬식 화이자는 지난 금요일 독일 파트너인 바이오엔테크와 공동으로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미국 승인을 11월 말에 제출한다고 밝혔습니다.에 따르면 화이자 CEO 앨버트 불라는 “긍정적인 데이터로 화이자는 11월 셋째 주에 안전 이정표가 달성된 후 곧 미국에서 긴급 승인 사용을 신청할 것입니다.”라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습니다.11월 3일 미국 대선전에 백신을 승인해 백신을 정치화하기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조급함은 FDA가 서둘러 백신에 대한 적절한 검토를 수행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FDA는 백신 제조업체가 시험 참가자의 절반에 대한 2개월의 안전 데이터를 수집해야 한다는 요구사항을 이달 초 공식화했습니다.미즈호 애널리스트 바밀 디반은 “시장에 출시하는 것은 단지 작은 부분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여론조사 결과는 많은 사람들이 과학에 의해 엄격하게 추진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것을 꺼리는 것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화이자의 일정에 대한 발언은 올해 미국이 코로나 19 백신을 승인 할 가능성을 높이고 있으며, 이는 백만 명이 넘는 사람들을 죽이고 세계 경제를 황폐화시킨 코로나19 대유행을 통제하는 핵심 조치라고 은 보도했습니다.현재 3상 임상이 진행 중인 코로나19 백신은 화이자-바이오엔테크,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모더나, 존슨앤존슨, 시노팜, 시노백, 캔시노, 스푸트니크V, 얀센 등 총 11가 임상 진행 중입니다.


시노팜은 2종류입니다.이중 코로나19 백신 선두에 있는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모더나 등은 유럽과 캐나다 등 몇몇 나라에서 백신을 실시간으로 검토하는 롤링 리뷰에 들어갔습니다.화이자가 11월말 긴급승인을 신청한다는 보도는 주식시장에 영향을 줄 전망입니다.


국내 증권시장에서 화이자 관련주로는 셀트리온, 신풍제약, 제일약품, 우리바이오, 유한양행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한편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코로나19 백신의 1상 임상 시험을 신청한 sk바이오사이언스를 방문한 자리에서 "범정부 차원에서 도울 테니 끝까지 개발에 매진해 달라, 국산 치료제와 백신 완성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습니다."라고 말해 우리나라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힘을 주고 있습니다.

진원생명과학의 DNA백신 'GLS-5310'에 대한 임상 1·2상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후보인 AZD1222를 국내에서 생산하기로 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또 제넥신의 DNA 백신 'GX-19'의 임상 1·2a상과 임상 2b·3상이 진행되고 있으며 진원생명과학의 DNA백신 'GLS-5310'에 대한 임상 1·2상도 추진 중입니다.


거기에 국제백신연구소, 제넥신 등 2건이 의뢰 돼 INO-4800 1/2a상, GX-19 1/2a상 등이 진행 중입니다.특히 셀트리온은 지난 12일 코로나 바이러스 3상 임상 시험에 대한 규제 승인을 받은 바 있어 백신 개발에 대한 기대감을 주고 있습니다.박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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