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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 환자 입원률-사망률 영향 전무?…관련주에

by 디노아 2020. 10. 16.

김현서 '코로나19 치료제'로 알려진 렘데시비르가 환자 사망률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세계보건기구(WHO)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습니다.16일 보도에 따르면 WHO는 지난 3월부터 10월 초까지 환자 1만1266명을 대상으로 렘데시비르를 비롯한 4 가지 약물 효과를 측정하는 연대 임상실험을 진행했습니다.
이에 4가지 약물 모두 실질적으로 사망률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이번 실험에 포함된 약물은 렘데시비르 뿐만아니라 하이드록시클로로퀸, 로피나바르, 인터페론다.


해당 약물들은 환자들의 입원 기간에도 영향을 주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시선을 모았습니다.먼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코로나19 에 걸렸다가 해당 약을 투여한 후 완치 판정을 받은 바 있습니다.이와관련 렘데시비르 관련주로 꼽히는 파미셀, 에이비프로바이오, 진원생명과학, 신풍제약, 씨젠, 부광약품 등에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현재 파미셀은 전 거래다 0.3.75% 하락한 17,950원에 장이 마감된 상태다.
이어 에이비프로바이오는 전 거래다 1.51% 하락한 782원에 거래됐습니다.그리고 진원생명과학은 전 거래다 5.98% 내린 29,850원에 거래됐으며 씨젠은 0.38% 내려간 287.4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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