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산유리의 한 펜션에 토사가 덮쳐 소방대원들이 시신을 수습하고 있습니다.매몰된 사람은 펜션업주 60대 여성 A 씨와 딸 B 씨(36), 손자 C 군(2), 남자 직원 D 씨(40) 등 4명으로 이 중 A 씨와 B 씨, C 군이 토사물 더미 속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D 씨에 대하여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이들 외에도 7~8명의 투숙객들이 이 펜션에 머물렀으며 산사태가 일어나자 급히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투숙객이 머물렀던 곳은 무너진 건물의 옆 건물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생존자들은 “비가 몹시 내려 밤잠을 못 이루고 불안에 떨다가 산사태가 일어날 때쯤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고 전했습니다.
늪처럼 뻘밭처럼 움푹 꺼져들어가 차량과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웠다.가평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건물 뒤편 옹벽이 허술하게 조성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핫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터뷰② ‘산후조리원’ 최수민 “차태현 특별출연에 실검 1위 ‘어머머’. (0) | 2020.11.25 |
---|---|
그랑사가 그랑웨폰을 활용한 전략적인 전투가 우리의 강점 (0) | 2020.11.14 |
한국유니온제약·제일약품 제약주 희비 엇갈려…특히 한국유니온제약 마감 앞. (0) | 2020.11.12 |
드론택시 한강 날았다…사람 대신 왜 '쌀가마니' 태웠나? (0) | 2020.11.12 |
특징주 코스피 데뷔 교촌에프앤비 장초반 등락하다 18% 상승세 (0) | 2020.11.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