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이로인해 경남도내 누적확진자는 365명으로 늘었습니다.
경남도는 10일 오전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사천에 사는 60대 여성(경남 367번) 1명, 70대 여성(경남 360번, 363번, 364번, 365번, 366번) 5명, 80대 여성(361번, 362번) 2명, 60대 남성(368번) 1명 등 모두 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360~367번 등 8명은 사천지역에서 이미 확진판정을 받은 355번의 접촉자로 확인됐습니다.
또 60대 남성 확진자인 368번은 357번의 접촉자로 확인됐습니다.
이들 대부분은 경로당에서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인해 경남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365명으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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