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미국 대선 개표가 주별로 속속 시작되는 가운데 유권자 표심을 가른 최대 요인은 ‘경제’인 것으로 출구조사에서 나타났습니다.여기서 CNN 방송이 1만2,693명을 조사한 데 따르면 응답자 중 3분의 1은 투표를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한 사안으로 ‘경제’를 꼽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여기서 미 전역 투표소 중 115곳에서 대면 인터뷰한 7,774명, 사전 및 우편 투표로 전화 인터뷰한 4,919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그러나 미 경제가 괜찮다고 보는지에 대하여 찬반이 각각 절반으로 나뉘었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코로나19가 재정난을 불러왔는지에 대하여 절반 이상이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절반 가량의 유권자가 국가 경제 상황이 좋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이번 조사 오차범위는 2%포인트다.
한편 여기서 개표 초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경합 지역에서 박빙 승부를 벌이고 있습니다.
특히 역대 캐스팅보트로 꼽히는 플로리다에서는 29명의 선거인단이 걸린 가운데 80% 개표 기준으로 바이든 49.6%, 트럼프 49.5%를 나타냈습니다./유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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