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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은비 '툭지훈'과 의견 충돌…"그냥 나와 가사가?"

by 디노아 2020. 10. 11.

무엇보다 툭지훈(라도) 프로듀서와 의견 불일치로 충돌이 벌어졌는데, 그의 한방으로 웃음 폭탄과 기립박수가 터졌습니다.10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김윤집 장우성 왕종석 작가 최혜정)에서는 신박기획의 대표이자 환불원정대의 제작자인 지미 유(유재석)가 세팅해 놓은 신곡 녹음 현장에서 멤버들이 녹음에 전념하는 모습이 공개됩니다.히트곡 제조기 블랙아이드필승(최규성, 라도)과 전군이 이번 작업에 참여한 가운데, 지미 유(유재석)는 마지막 녹음자인 은비(제시)를 믿고 "써리 미닛"을 강조, 30분 만에 녹음을 마칠 것을 주문했습니다.그의 등장과 함께 카리스마에 프로듀서 군단이 모두 얼음이 됐고, 특히 툭지훈(라도)은 은비(제시)에게 "랩 메이킹이 어떻게 됐느냐"고 물어봤다가 혼쭐이 났습니다.
가사가?"라며 온 몸으로 항변해 그를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은비(제시)는 이미 만옥(엄정화), 천옥(이효리), 실비(화사)가 먼저 녹음을 하고 간 음원을 듣고는 "너무 "라고 대만족을 표하며 녹음실로 향했습니다.
그가 녹음실로 들어가자 지미 유(유재석)는 "(너네) 은비가 오니까 흔들린다"며 웃음을 참지 못했고, 툭지훈(라도)은 "저 아까 존댓말 했어요"라고 고백해 숙연한 분위기로 폭소케 했습니다.그런가하면 녹음실에서도 두 사람의 신경전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그가 제시한 효과 없이 녹음을 진행했는데 상상 이상의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와 모두가 "오 마이 갓" "와 좋다" 등을 자신도 모르게 내뱉었습니다.스펀지 흡수력과 천부적인 재능, 온 몸으로 노래하는 매력 넘치는 보이스의 은비(제시).
어깨를 들썩거리게 만들며 모두의 댄스 본능을 자극한 그는 툭지훈(라도)이 원하는 상상 이상의 결과물을 만들어 내며 프로듀서들과 지미 유(유재석)에게 몇차례나 기립박수를 받았다는 후문.
그리고 지미 유(유재석)에게 두 손으로 오케이를 받았다고 해 그의 활약을 기대케 합니다.한편 환불원정대의 데뷔곡 'DON'T TOUCH ME'는 여기서 오후 6시 공개됩니다.
'놀면 뭐하니?'는 오후 6시30분에 방송됩니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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