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흐 매직’ 첼시 셰필드에 4-1 완승…3위 도약

하킴 지예흐의 왼발을 장착한 첼시가 셰필드 유나이티드에게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첼시는 8일(한국시간) 영국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셰필드와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홈경기를 4-1로 완승했습니다.
지예흐의 왼발에서만 3골이 만들어졌습니다.
전반 9분 선제골을 내줘 끌려가던 전반 24분 지예흐가 마테오 코바치치에게 침투 패스를 찔러줬다.

 

코바치치의 패스를 타미 아브라함이 마무리해 승부는 원점이 됐습니다.
전반 35분에는 지예흐가 택배 크로스를 보내 벤 칠웰의 역전골로 이어졌습니다.
후반에도 기세를 이어가던 첼시는 후반 32분 지예흐의 코너킥을 티아고 실바가 머리로 돌려 추가골을 만들었습니다.

 

첼시는 2주간 A매치 휴식기를 보낸 뒤 오는 21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리그 9라운드 원정경기를 준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