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한국 vs 이형석 오는 14일 ZFC 라이트급 타이틀전

정한국과 이형석이 오는 14일 제우스FC 005에서 초대 라이트급 챔피언 자리를 놓고 맞붙는다.
스포티비=이교덕 격투기 전문  '유망주들의 꿈의 무대' 제우스FC(ZFC)가 라이트급 초대 챔피언 결정전을 깜짝 공개했습니다.
오는 14일 무관중으로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 직지홀에서 열리는 제우스FC 005에서 정한국(28, 울산 팀매드)과 이형석(33, 구미 팀혼)이 챔피언 벨트를 놓고 맞붙는다고 2일 발표했습니다.
정한국은 전적 17전 8승 7패 2무로 밴텀급과 페더급을 거쳐 라이트급으로 올라왔습니다.

 

울산 팀매드의 관장으로 후진 양성에 힘을 쏟는 동시에 파이터 생활을 하고 있는 정한국은 "상대 이형석은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선수입니다.
이형석은 전적 37전 22승 15패의 베테랑입니다.
슈퍼코리안 시즌3에서 준우승한 경험이 있습니다.

 

주짓수 블랙벨트인 이형석은 "정한국과 라이트급 타이틀전을 펼치게 돼 기분 좋습니다.
최근 정한국은 그래플링을 위주로 싸우고 있습니다.
스포티비=이교덕 격투기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