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두 달 만에 거리두기 1단계…연휴 영향 좀 더 지켜봐야”

격리 치료를 받는 환자도 지난달 초 4,800여 명에서 최근 1,500여 명 수준으로 줄었습니다.그러나, 박 1차장은 “산발적인 집단 감염이 여러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고, 추석 등 10월 연휴의 영향이 어떻게 나타날지도 조금 더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라며, “방역과 일상의 균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해주시기를 다시 한번 요청한다”고 말했습니다.아울러 오늘 중대본 회의에서는 그동안 문을 닫았던 사회복지시설의 운영 재개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박 1차장은 오늘 회의에서 지자체별로 면적별, 시간대별 이용 인원을 제한해 운영하는 방안 등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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