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가 알바로 모라타(왼쪽)의 멀티골로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첫 승을 거뒀습니다.유벤투스는 21일(한국시간) 디나모 키예프와의 2020-21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G조 1차전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습니다.여기서 승리로 유벤투스는 승점 3을 거두는 데 성공했습니다.
조별리그에서 유벤투스는 바르셀로나, 페렌츠바로시와 16강 진출권을 놓고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유벤투스는 경기 초반부터 악재를 겪었습니다.
주장 지오르지오 키엘리니가 햄스트링 부상을 호소하고 메리흐 데미랄과 교체됐습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유벤투스는 후반 48초 만에 모라타가 선제골을 만들었습니다.
페데리코 키에사의 왼발 슈팅이 골키퍼가 막아냈으나 모라타가 다시 슛으로 득점에 성공했습니다.이후 유벤투스는 후반 39분 추가골을 만들었습니다.
유벤투스는 결국 2-0으로 디나모 키예프를 누르고 조별리그 첫 승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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