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치' 장동윤·정수정 '놀라운 토요일' 출격

1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OCN 새 주말극 '써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장동윤, 정수정 (OCN)
김지은 = OCN 드라마 '써치' 주인공 배우 장동윤과 정수정이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에 출격합니다.17일 방송되는 '놀라운 토요일'에는 장동윤, 정수정이 스튜디오를 찾아 높은 관심을 받습니다.장동윤은 '놀토' 멤버 중에 운명의 데칼코마니가 존재한다고 언급해 궁금증을 모았습니다.
"방송을 볼 때마다 저와 비슷하게 사고해서 추리하는 멤버가 있다"면서 김동현을 지목했습니다.
"엉뚱하게 틀릴 때 저랑 비슷하다"는 장동윤의 설명에 엄친아의 활약을 기대했던 도레미들은 다소 실망감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습니다.정수정은 동갑내기 친구 혜리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혜리는 10년 전에도 저를 보면 막 달려왔는데 지금도 (에너지가) 똑같다"고 말했습니다.
정수정은 "함께 무대도 했었습니다.
제 승부욕을 불타오르게 하려고 이 노래를 낸 것 같다"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하지만 막상 노래를 듣고는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커닝하기 시작했고, "제 받쓰 가사와 많이 겹친다"는 옆자리 넉살의 항의에 "넉살의 받쓰 판을 보니까 생각이 난 것"이라고 받아쳤습니다.장동윤 역시 리틀 김동현의 면모로 현장을 쥐락펴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