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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찬열 전 여친 주장 A씨 "교제 3년간 걸그룹·유튜버 등과 바람펴"

by 디노아 2020. 10. 29.

| 김지혜 그룹 엑소(EXO) 멤버 찬열(박찬열)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여성이 찬열이 자신과 교제하는 기간 동안 수많은 여성들과 바람을 피웠다고 폭로했습니다.
자신을 찬열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A씨는 29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안녕하세요 ㅇㅅ멤버 ㅂㅊㅇ 전 여자친구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습니다.
A씨는 "너(찬열)한테 속았던 지난 3년이 너무 더럽고 추악해져버렸다"면서 "넌 나와 만나던 3년이란 시간 안에 누군가에겐 첫 경험 대상이었으며 누군가에겐 하룻밤 상대였고, 내가 세상모르고 자고 있을 때면 넌 늘 새로운 여자들과 더럽게 놀기 바빴다"고 폭로했습니다.
그러면서 찬열이 걸그룹, 유튜버, BJ, 댄서, 승무원, 자신의 지인까지 10명이 넘는 이들과 바람을 피웠다고 주장했습니다.
A씨는 "좋았니?
참 유명하더라.
나만 빼고 네 주위 사람들은 너 더러운거 다 알고 있었다"면서 "내가 우스갯소리로 바람 피우려면 몰래 피우라고 그랬잖아.
정말 몰래 많이도 피웠더라"고 허탈해했습니다.
A씨는 "여자 문제로 음악 생활에 문제 생기면 죽어버리겠다는 네 말만 믿고 너를 지켜주느라 바빴어.
A씨는 해당 글의 사실 여부를 인증하기 위해 찬열로 추정되는 남성과 찍은 커플 사진을 함께 게재했습니다.
관련 내용에 대해 찬열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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